바나나 까매지는 이유와 보관방법 유통기한
바나나가 시간이 지날수록 까매지며 먹어도 될까 고민한 적이 있으셨나요 오늘은 바나나가 까매지는 이유와 보관방법 또 이러한 바나나를 먹어도 되는지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나나는 익기 시작하며 서서히 까매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러한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이름 유래
바나나가 왜 이름이 바나나 인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바나나는 '손가락'이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바나가에서 유래되었으며 바나나는 길고 가느다란 모양이 손가락과 닮았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바나나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열대과일로 기원전 5,000년 전부터 말레이반도 부근에서 재배가 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일본을 통해 처음으로 바나나를 접하게 되었으며 1980년대 이후 제주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대중적인 과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나나가 갈변하는 이유
바나나가 까맣게 변하는 이유는 에틸렌 가스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에틸렌 가스는 식물 호르몬의 일종으로 식물의 성장과 숙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수확 후에도 에틸렌 가스를 지속적으로 분비하며 이러한 에틸렌 가스가 바나나의 껍질을 까맣게 변하게 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
바나나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또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싸면 에틸렌 가스의 방출을 줄여 익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또 이미 껍질을 벗긴 바나나 경우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이러한 냉동 보관된 바나나는 스무디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바나나는 줄기 부분에서 에틸렌 가스가 많이 발생하기에 바나나를 겹쳐 보관할 경우 쉽게 물러지고 빨리 익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서로 닿지 않게 떨어트려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상처 나 흠집이 있는 바나나는 서로 분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바나나는 다른 바나나에게 영향을 주어 빨리 익을 수 있으므로 따로 분리를 하는 것이 좋고 바나나 줄기 부분을 제거하면 바나나가 빨리 익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유통기한은 종류와 보관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실온 보관 시 3~5일 정도입니다 이점 유의해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