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유명한 음식 쫄면, 해산물, 차이나타운
오늘은 인천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 3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인천은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한 도시입니다 제일 흔히 생각나는 것은 차이나타운에 짜장면이 있는데요 그 외 다양한 음식들도 있습니다 다들 쫄면이 인천이 원조인 음식인 것을 알고 계셨나요?
쫄면
쫄면은 1970년대 인천 중구 경동에 위치한 광신제면이라는 곳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냉을 만들다 사출기를 잘못 조작하여 굵게 나온 면이 나왔는데 이를 버리기 아까워 인근 분식집 맛나당 이라는 분식집에서 가져다 고추장 양념을 넣고 비벼 먹은 것이 시초였는데요 이후 맛나당 분식집은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며 대중적인 큰 인기를 얻게 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큰 대표적인 분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소래포구
인천하면 소래포구 어시장이 있는데요 소래포구는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하며 젓갈류, 건어물, 회 등 다양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01년부터 2024년까지 2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열리고 있는 행사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즐기기 적합한 장소로 유명하여 연간 7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며 소래포구 주변에는 또 소래 생태습지공원, 소래 역사관, 새우 타워, 해오름 호수 등 볼거리가 풍부하여 평소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차이나타운
세 번째로는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으로 중국인들이 모여 사는 지역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어 차이나타운으로 불리 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이러한 차이나타운은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중국식 건축물과 문화가 잘 보존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이며 차이나타운 주변 자유 공원, 삼국지 벽화거리, 짜장면 박물관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인천 차이나타운 문화축제가 열려 중국 전통문화음식을 체험하기 매우 적합한 장소입니다.
또 인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젓갈 생산지입니다 강화도, 소래포구 새우젓과 각종 젓갈류가 유명하며 인천은 해안가와 가까워 소금을 구하기 쉬웠고 젓갈을 만드는데 필요한 해산물이 풍부하여 인천에서는 젓갈 문화가 매우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인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